작성일 : 16-10-25 17:17
[트래블레저플러스 2016년10월24일 기사] 붕따우 ‘더 블러프’ 호트램 스트립
 글쓴이 : (주)예은항공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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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tlplu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3 [1867]

 

골프와 엔터테인먼트...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모습 제시

   
'더 그랜드'호텔 & 리조트

세계적 명품 골프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더 블러프(The Bluffs Ho Tram Strip)'.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동쪽으로 약 두 시간 거리 붕따우에 건설된 복합리조트 타운내 골프코스다.

호주의 백상어 그렉노먼이 설계한 또 하나의 걸작으로 그 품위와 명성에 걸맞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남부 풍광을 그대로 담아냈다. 수많은 유명골퍼들의 극찬과 함께 권위있는 각종 어워드를 수상한 이력이 ‘더 블러프’의 성가를 가늠케 한다.

코스 설계자인 그렉 노먼은 “더 블러프는 세계 최고 반열의 골프코스로 손색없다. 이 곳은 모두에게 특별한 라운딩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양. 자연과 잔듸, 모래사구의 조화가 감성을 자극한다.

‘더 블러프’는 세계 100대 추천 골프 코스, 세계 최고의 신규 골프 코스(월드 골프 시상식), 베트남 최고의 골프 코스, 올해의 골프 이벤트 수상-Ho Tram Open(올해의 아시안 투어) 수상 등에 빛난다.

■더 블러프(The Bluffs Ho Tram Strip)

호치민에서 차로 두시간 거리인 더 블러프는 푸른 바다와 흰 모래사장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해안 링크스 코스다. 모래언덕에 홀을 조성하고 구릉지대를 그대로 살려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유지했다.

   
그린 넘어 나타나는 갤러리 그랜드 빌라

바다를 배경으로 주변 녹지의 조화 속에 펼쳐져 있는 모래 사구는 해안 링스의 묘미를 잘 살려냈다. 코스는 18홀로 파71이다. 골드(7007y), 블루(6287y), 화이트(5616y), 레드(4572y)티로 구분된다. 버뮤다로 식대된 잔디는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 등이 예외가 아니다. Tif-Eagle로 조성된 그린을 빼고는 모래에만 의지해 살아온 키 높이 야생식물군이 조화롭다.

매 홀마다 느낄 수 있는 코스의 다이나믹함이 ‘페어웨이 안착’이냐 아니냐에 달려 있을 정도다.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버뮤다 잔디로 뒤엉킨 러프에라도 공이 빠지는 순간에는 처음 세웠던 계획을 급수정해야 하는 난제가 뒤따른다. 모래 사구나 벙커보다도 러프 탈출이 관건이다.

   
플레이어들이 그린 공략을 마친 뒤 홀 아웃을 하고 있다.

코스설계자인 그렉노먼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 또한 골퍼들이 마음껏 드라이브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넓은 페어웨이를 조성했다는 것인데 이를 공략하지 못하는 골퍼들의 원성(?)이 이어진다.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더라도 세컨 샷과 서드 샷을 평평한 라이에서 구사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린에서도 마찬가지. 어느 지점에 온이 됐더라도 직선으로 단번에 인 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대다수의 홀이 토종 덤불과 이곳 지명과도 관련이 있는 참나무(Tram Tree)로 뒤덮인 모래언덕이 감싸고 있어 아늑함을 준다.

   
한시도 놓칠 수 없는 동반자들의 집중력이 '더 블러프'의 승부수다.

더 블러프는 링크스 코스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한국 골퍼들의 입맛에 제격이다. 페어웨이는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평온해 보이지만 공략해 들어갈수록 만만치 않음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버뮤다잔디의 특성상 디봇은 필수. 하지만 캐디들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샷 이후에는 바로 잔디 씨앗을 뿌려 밟아주는 것은 물론 상흔까지 말끔히 치워낸 후 카트에 오른다. 말끔한 코스 관리의 비결이다. 2인승 전동카트는 페어웨이 진입이 가능해 하루 36홀이 거뜬하다.

   
 

개장 2년여가 흐른 지금 ‘더 블러프 호트램 스트립 골프코스’는 재삼 세간의 화제를 집중시키고 있다. '더 블러프'가 골프마니아층에 빠르게 알려진 것은 지난해 개최된 ‘2015 호트램 오픈 챔피언십’의 영향이 컸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 대회는 세계정상급 국제 골프 대회로, 유명 경기의 개최 의미뿐만 아니라 골프라는 스포츠가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됐다.

   
 

'더 블러프'에는 헤드라인 플레이어로 메이저급 챔피언인 데런 클라크, 지오프 오길비, 양용은 선수외에 라이더컵 유명선수인 가르시아, 토마스 본 등 27명의 투어 챔피언들이 포진해 있다.

클럽하우스는 골프코스를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복층구조로 언덕위에 세워져 있다. ‘인피니티 레스토랑’은 한적한 바닷가와 더 그랜드 호텔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5성급으로 세심한 서비스와 함께 유명 셰프의 손맛이 돋보이는 곳이다. 클럽하우스에는 또, 다양한 용도의 행사를 소화 할 수 있는 연회장이 마련돼 있다.

■더 그랜드 호텔 & 리조트(The Grand Ho Tram Strip)

   
The Grand Ho Tram Strip

The Grand Ho Tram Strip은 동남아 지역 중에서도 손꼽히는 고품격 휴양리조트의 조건을 충족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541개의 객실을 가동 중이지만 내년 말 500실 규모의 신규 호텔시설을 오픈할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호텔은 럭셔리한 객실에 넓고 편안한 침대, 욕실 인테리어, 객실 너머로 보이는 오션 뷰는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하룻밤을 선사한다.

카지노 리조트로 유명한 MGM리조트 브랜드 식으로 건물이 지어져 탁 트인 객실과 욕실의 규모 또한 남다르다. 객실에서는 무선 WI-FI, 개인금고 등이 있어 편리하고 삼성전자의 평면TV와 YTN한국방송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방영된다.

   
뷔페식당

‘더 그랜드’는 베트남 사람들도 꼭 한번 머물러 보고 싶어하는 고급 휴양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다. 호텔에는 10개 이상의 고급 레스토랑과 바, 나이트 클럽, 미니 골프코스, 24시간 개방하는 야외수영장,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함께 하는 해양레저시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새벽 세시까지 운영되는 레스토랑(일부 업장)과 바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이 즐비하다. 아침과 점심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베트남 전통 면요리부터 육류, 해산물, 열대과일까지 진수성찬이다. 일식당과 중식당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더 그랜드는 낮과는 또 다른 골프 휴양리조트 문화와 성인들을 위한 나이트클럽, 외국인 전용카지노 등이 있어 이국의 밤을 쉽게 잠들지 못하게 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VIP 전용 리무진과 헬리콥터, 무료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갤러리 빌라
골프장 한 켠에 그림처럼 자리 잡은 갤러리 빌라는 59개의 럭셔리 서비스 레지던스형 건물로 고도의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시공됐다. 그랜드 빌라에서 바라보는 드라마틱한 골프코스의 전경과 탁트인 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든 디자이너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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