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 미야자키C.C.(사진제공=가자골프) |
피곤한 삶을 씻어 줄 따뜻한 온천물이 그리워지고, 경제 불황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줄 휴식처가 있다면. 게다가 기막힐 정도의 경관과 코스를 자랑하는 골프장에서 라운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예은항공여행사 가자골프(대표 김수호)는 이미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남 큐슈 지역의 가고시마/기리시마와 미야자키로 떠나는 주중 1박 2일(36홀) 골프여행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4개의 큰 섬 중 최남단인 남 큐슈(九州)에 연한 기리시마와 미야자키는 연중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곳이다.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때가 극히 드물어 언제든 어느 때든 찾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큐슈 최남단 가고시마현에 속한 기리시마는 일본 최고의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한 최고의 온천 마을이다.
기리시마 국립공원과 인접한 미야자키현의 축복 받은 기후와 풍부한 자연을 배경으로 조성된 기품 있는 골프클럽으로서 1992년 7월에 개장했으며 18홀/6821야드/72파 규모의 코스로 코스 설계는 '시니어슈퍼스타' 라 트레비노가 완성했다.
기리시마 연산 바위자락, 타카치호 봉우리의 웅대한 자연을 갤러리로 삼아 1년 내내 최고의 컨디션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전나무 숲으로 둘러 싸인 코스 레이아웃은 골퍼들로부터 찬사를 일으키게 하며 초보자부터 프로에 이르기까지 골프의 묘미를 체감 할 수 있는 코스다.
아늑하고 격조 높은 인테리어와 품격 있는 서비스를 갖춘 클럽하우스는 한번 더 골퍼의 기분을 즐겁게 해준다.
가고시마 국제C.C.(사진제공=가자골프) |
◆ 사쿠라지마 봉우리를 감상하며 굿 샷 '가고시마 국제C.C'
사계절 온난한 남국의 대자연과 지형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가고시마 국제 골프클럽은 무엇보다 여유 있는 개방감이 넘치는 플레이를 만끽 할 수 있도록 1백만 평방미터의 광대한 부지를 고급스럽게 사용해 개성이 풍부한 18홀/6276야드/72파 규모의 코스로 레이아웃 됐다.
가고시마 국제 골프클럽은 웅대한 사쿠라지마의 봉우리를 감상하면서 다이나믹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
골프코스의 거리는 대체적으로 짧은 편이며 각 홀마다 벤트 그라스와 고려잔디 두 개의 그린으로 조성돼 있다. 국내골퍼들이 많이 찾는 겨울철에는 벤트 글라스를 사용하며 그 외의 계절에는 고려잔디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여행상품은 기리시마/미야자키 온천&골프 상품을 다양한 일정으로 라운드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고시마현 중심에 위치한 기리시마 온천마을 내의 기리시마 캐슬 호텔에 투숙해 라운드 후의 피로를 온천욕으로 풀고, 또한 80여 가지의 음식으로 준비된 바이킹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기리시마 온천마을 옆에 위치한 미야자키 현내 최고의 리젠트 미야자키C.C와 가고시마현내에서 오랜 전통을 지닌 가고시마 국제C.C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미야자키공항이나 가고시마공항을 통해 다양한 일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주중 1박2일(36홀)부터 5박6일까지 고객의 입맛에 맞게 특가로 구성돼 있다. 항공료, 유류할증료, 각종TAX, 호텔료, 그린피, 카트피 등 제반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캐디피와 중식 비용은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