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투어의 명가 ~~~

■ 상품명 : 치앙마이 란나 CC 36홀
■ 판매사 : 가자골프
■ 문 의 : 02-365-8226

-군용 골프장인 란나 CC 매일 36홀 라운딩
-호수뷰 자랑하는 리조트, 시내 접근성 높아

공급석 증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치앙마이에서 올 겨울을 겨냥한 골프 상품이 출시됐다. 골프 전문 여행사 가자골프는 치앙마이의 해군 골프장이자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하는 란나 CC 장박 상품을 운영한다. 매일 36홀, 고급 리조트 숙박과 하루 전식을 포함해 하루당 11만원이다.
란나 CC는 시내와의 접근성과 골프코스 컨디션이 높고, 합리적인 비용 등의 키워드로 축약할 수 있다. 총 27홀 파108로, 1만 야드 규모에 3개 코스가 운영되고 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서 25분~35분 거리며, 치앙마이 시내까지는 15~20분 거리다. 치앙마이 문화의 중심지인 님만해민까지도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골프 라운딩을 즐긴 후 시내 탐방을 하기에 편리한 위치다.

태국 해군 전용 골프클럽으로 사용되고 있어 골프장의 전체적인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나무가 울창해 열대 지역의 열기를 피할 수 있고, 평지에 위치해 넓고 긴 페어웨이를 자랑한다. 공략하기에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골프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전지훈련 장소로 추천한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비용이다. 치앙마이는 시내 근교에 골프장이 많지 않고, 태국 내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대가 높은 축에 속한다. 란나 CC는 군용 골프장이기 때문에 지역 내 다른 골프장에 비교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자골프 김수호 대표는 “파타야나 방콕에는 보름에서 한 달까지 체류하는 골프 여행객이 많은데, 치앙마이는 비용문제로 장박 여행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상품은 동계 장박 골프, 전지훈련 등 체류형 골프를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시내와도 가깝기 때문에 지루함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호텔에 있어서도 만족도를 높였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골프 리조트 대신, 2016년에 리뉴얼을 마친 3성급 리조트, 그린 레이크 리조트를 수배했다. 골프장과는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